전청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관계 빌미로 '임신했다'며 남성에게 돈 뜯은 전청조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재혼상대였던 전청조(27)씨가 이미 사기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은 전청조를 지난 4월 불구속 기소했으며, 그녀는 2022년 10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남성 A씨와의 성관계를 이유로 한 달 후 A씨에게 약 7300만 원을 가로채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청조가 임신을 주장하며 A씨로부터 자신이 승마선수인데 승마대회에 출전을 할 수 없게 되었다며 대회 주최측에 3억 5000만 원의 위약금을 물게 되었다면서 모친 명의의 계좌로 두 차례에 걸쳐 갈취한 후 잠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녀가 재판에 넘겨진 이후 변호인을 보강하고 적극적으로 재판 준비에 착수한 것도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특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