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와 류준열, 결별 공식 발표…"상처만 남은 공개 열애의 끝"

출처:한소희 SNS

 

 

 

 

한소희와 류준열이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30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들의 관계 종료를 알렸다.

 

소속사는 "한소희는 류준열과 결별했다.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한소희는 그간의 관계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며 "두 사람은 더 이상 개인적인 감정으로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한소희가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며 "그에 대해 죄송하다"고 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소속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 소속사가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결별 소식 이전에 자신의 블로그에 니콜 키드먼과 전 남편 톰 크루즈의 사진을 게시하며 이미 종료를 암시했다. 한소희와 류준열의 관계는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는데, 특히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의 소셜미디어 발언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혜리는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고 한소희는 이를 팔로우업하여 "저도 재밌네요"라고 답변했다. 이후 한소희는 환승연애를 부인하는 글을 올렸지만, 결별 소식 이후 한소희는 다시 혜리를 향한 비판적인 글을 올려 파장을 더욱 확대시켰다.

한소희와 류준열의 결별 소식에 대해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으며, 이들의 앞날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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